💄화장품

[설화수] 여윤팩 & 옥용팩

코코넛새우 2020. 10. 28.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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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부터 얼굴에 마스크 팩을 붙여 놓고 그대로 잠드는 일이 잦아졌다면

관리는 해야겠는데 만사 다 귀찮고 괜히 과제만 생기는 기분이라면

 

그런 분들에게 추천하는

설화수 여윤팩 & 옥용팩


설화수 여윤팩 & 옥용팩

둘 다 샘플인데 30ml, 50ml로 용량이 제법 된다.

여윤팩

그냥 바르고 자기만 하면 되는 수면팩이다.

밤 사이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여 다음날 아침 피부 윤기가 되살아나게 도와준다고 한다.

로션처럼 발라 흡수시키고 자고 일어난 뒤 아침에 세수하면 되는 팩.

수면팩이야말로 '관리는 해야 할 것 같긴 한데 아 귀찮' 이러는 귀차니스트들을 위한 팩이 아닐까.

수분감 많은 묽은 제형이라 사실 그냥 로션이나 수분크림 같다.

향은 설화수 특유의 한방 냄새인데 강하지 않고 금방 날아가서 불편하지 않다.

 

보통 기초 마지막 단계에서 바르지만 귀찮거나 너무 힘든 날에는 이거 하나만 바르고 자기도 한다.

바르고 다음날 세수할 때 피부가 세상 좋아진 느낌이 좋아 꾸준히 쓰게 되는 제품!

귀차니스트들에게 강력 추천 :-)

옥용팩

묵은 각질과 노폐물을 제거하여 매끈한 피부로 만들어주는 필 오프 타입 팩.

저녁에 로션을 바른 후 눈, 입 주위를 피해 적당량을 발라주고 20-30분 후 팩이 마르면 위에서 아래로 떼어내면 된다.

홈페이지에서는 일주일에 1-2번 쓰기를 권하는데  매일 써도 부담 없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피부에 부담이 없는 편이다.

 

팩을 조금 도톰하게 발라야 마르고 나서 떼어내기 쉬우니 넉넉하게 바르는 게 좋다 :)

떼어낼 때 전혀 아프지 않아 민감성 피부가 가볍게 케어할 때 쓰기 좋은 제품이다.

 

피부가 민감한 편이라 필오프팩은 부담스러웠는데 이건 잘 쓰고 있다.

(대신 강한 흡착효과를 기대한다면 다른 제품을 추천한다.)

 

향은 수면팩인 여윤팩에 비해 강한 편이라서 사기 전에 테스트는 필수!

이거 바르고 거울 보면 흠칫할 수 있는 것만 빼면 ㅎㅎ 쓰기 좋은 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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