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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은 햄버거
🍔
 
버거킹 신메뉴 크리미 할라피뇨 파퍼를 먹었다😋

버거킹 크리미 할라피뇨 파퍼 세트
가격 10,900원
앱 쿠폰 써서 2,000원 할인 = 총 8,900원
 
단품 칼로리 884kcal

감자튀김이나 너겟을 먹을 자신이 없어서 사이드는 코울슬로로 교환했다
1. 이렇게라도 칼로리를 줄이고 싶었고
2. 살짝 느끼할 것 같아서 코울슬로 선택
 
음료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버거킹은 커피로 교환해도 가격 추가 없어서 참 좋다👍 영원해줘

할라피뇨와 크림치즈를 튀긴 치즈볼이 4개
처음 먹은 치즈볼은 할라피뇨 맛이 느껴지지 않았는데
두번째부터는 오! 꽤 매콤한 맛이 느껴졌다😎
 
크림치즈랑 잘 어울렸고 먹다 보면 꽤 느끼한 편이라 나중에는 소중하게 느껴진 할라피뇨
ㅋㅋㅋㅋ이 조합 찬성👍
 
근데 이 할라피뇨 치즈볼(?) 따로 나와도 좋을 것 같은데..!😘
(이미 있으면 뻘쭘👀ㅋㅋ)

소스는 크림소스 + 할라피뇨 랠리쉬 소스
(랠리쉬 소스 : 핫도그에 들어가는 다진 피클 그거)
 
소스는 전체적으로 매콤한 맛보다는 단맛이 더 큰 느낌
(손에 묻으면 꽤 끈적거려서 물티슈가 그리워짐)
 
먹다 보면 치즈볼이 빠져나와서 먹기는 조금 불편했지만 그래도 맛있었다👍
 
📢 세트로 드실 분들은 사이드는 꼭 코울슬로로 바꿔서 드세요
크림치즈+크림소스+튀김이라 느끼함을 피하긴 힘들어요
새콤한 코울슬로 얹어서 먹어야 더 맛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