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네일

[데싱디바 빅스톤] 플럼 드림

코코넛새우 2020. 12. 8. 19:58
320x100
320x100

카멜레온 컬렉션
데싱디바 매직 프레스 : 플럼드림 Plum Dream

정가는 14,800원인데 올리브영에서 세일해서 11,800원에 구입했다.
빅스톤 네일이 가격은 비싸도 화려하고 예쁘긴 하다 :)

엄지에 붙어 있는 다이아몬드 모양 빅스톤.
반짝반짝 보다는 번쩍번쩍이라고 하는 게 더 어울린다.


이런 글리터 팁들은 마무리가 아쉬운 편이라 들어있는 네일 파일로 다듬어 주는 게 좋다.
실물은 예쁜데 사진이 별로라 속이 쓰리다 :(

괜히 보정해서 망한 것 같다.
포인트 팁은 핑크색 글리터가 붙어있는데 엄지 디자인이 워낙 화려하다 보니까 묻히는 감이 있다.

이것만 단독으로 붙이면 더 예쁠 것 같다.

 데싱디바는 포인트 팁에 이끌려 사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는데 이건 기본 팁에 이끌려 샀다.
(오묘한 자주색이 정말 매력적이고 붙였을 때 더 예쁘다.)


그래서 처음으로 포인트 팁 없이 그냥 이렇게 붙였는데 완전 만족! :)
딱 일주일 되는 날 제거했는데 그때까지 빅스톤도 잘 붙어있었다.

근데 다른 시리즈들보다 팁 크기가 조금씩 커서 당황스러웠다.

예전에 써봤던 다른 빅스톤은 이러지 않았는데 전체적으로 크기가 조금씩 커진 건지 이 시리즈만 이런 건지는 다른 빅스톤 제품을 써봐야 알 것 같다.

반짝반짝해서 볼 때마다 기분 좋았던 네일! :-) 겨울에 하기 좋은 제품이다.

320x100
320x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