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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소소한 행복은 하루에 마시는 커피 한잔인 것 같다.
저번에 증정품 보온물주머니에 빠져 주문했던 드롭탑 스틱커피가 꽤 괜찮아서 남기는 포스팅.
https://spygogo.tistory.com/138?category=893313
드롭탑 925 스페셜티 마일드
개당 1g이고 10개 들어있다.
커피 95%, 볶은 커피 5% (브라질 스페셜티 20% 함유)라고 한다.
크기는 카누 미니(0.9g) 보다 0.1g 많은 1g.
드롭탑 925 중 925는 커피 전문가들의 다양한 생두 조합과 로스팅 실험 끝에 925번째 탄생한 완벽한 커피라는 뜻이라고 한다.
한 개당 물 100ml 넣고 준비.
메이플 시럽, 호두같이 은은한 아로마를 갖춰 부드러우면서 풍부한 맛의 커피,라고 소개하는데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은은하고 구수한 느낌 나고 괜찮았다.
이거 먹다가 카누 디카페인 먹으니 차이가 꽤 난다.
내 입맛이 라이트와 미디움 중간 어디쯤이었나 보다 :-)
이날의 짝꿍은 KFC 에그타르트 :-) 사진만 봐도 행복ㅋㅋ
그냥 사먹으면 1,800원이지만 KFC 앱에서 쿠폰 받아서 적용하면 1,000원에 사 먹을 수 있다.
요즘 이런 간식 하나씩 사 먹는 즐거움으로 지내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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