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넛새우

선물 받은 금액권을 쓰러 방문한 던킨도너츠보스톤 크림 도넛가격 2,100원244kcal도넛만으로 금액 맞추기가 은근히 힘들어서 결국 음료로 채웠다😅🍩알록달록 눈에 확 띄는 보스톤크림 도넛😉바바리안 크림 좀 많이 넣어주지!!😭크림 양이 적다보니 퍽퍽해서 그냥 초콜릿 코팅 된 빵;최애 도넛보다 돈도 더 비쌌는데🙈그냥 전부 카푸치노 츄이스티로 바꿔올걸 그랬네😂

던킨 6월 신제품 소금우유도넛과 로얄우유도넛을 먹어봤다.영국 저지섬에서 서식하는 저지소에서 나온 우유와 영국 왕실에서 사용한다는 말돈소금이 들어갔다고 한다.소금우유도넛 & 로얄우유도넛가격은 1,900원씩.일단 기본 도넛은 같다.쫀득하고 탄력있는 식감 😁🍩소금우유도넛🍩칼로리 276kcal.한줄요약하면 덜 느끼하고 쫄깃한 글레이즈 도넛.쫄깃한 식감에 기본적으로 있는 단맛에 고소함과 끝에 느껴지는 은은한 짠맛이 매력적이었다 😊느끼하지 않고 깔끔한 떨어지는 맛이라 호! 🍩로얄우유도넛🍩칼로리 312kcal.화이트초코 토핑에 우유맛이 진하고 무겁게 느껴지는데 개인적으로 꽤 느끼했다.이건 커피 없이 단독으로 먹기는 조금 힘들듯 😅 짠맛이 잘 느껴지지 않아 아쉬웠다.둘 중에 소금우유 압승!!! 😋

던킨도너츠브리오슈 핫도그햄에그 머핀브리오슈 핫도그단품 가격은 3,700원이다.브리오슈는 이스트를 넣은 빵 반죽에 버터와 달걀을 듬뿍 넣어 고소하고 약간의 단맛이 있는 프랑스의 전통 빵이다.요즘 버거킹, 맥도날드 햄버거 빵으로도 나오는 그 빵...!핫도그 위에 있던 필름지를 제거했을 뿐인데ㅠㅠ이미 예쁘게 나오긴 글렀... 소세지는 뽀득뽀득하고 맛있었고 기대하지 않았던 빵이 의외로 바삭하고 맛있었다!!처음에는 소세지에 비해 빵이 크고 두껍다고 생각했는데 빵이 맛있어서 괜찮았다.살짝 달달한 패스츄리 같은 느낌? 빵만 먹어도 맛있었을 듯.햄에그 잉글리쉬 머핀단품 가격은 3,000원뜨거운 치즈가 녹아 봉투 구석에 흘러있어 마음이 아팠다...내 치즈... 흑흑..음료 없이는 목이 막히지만 아침에 먹기에는 무난했다.

던킨도너츠 모닝콤보 메뉴 중 크로크무슈를 먹어봤다.크로크무슈는 햄과 치즈를 넣어 만든 프랑스식 샌드위치인데 뜻이 재밌다.크로크(바삭한) + 무슈(아저씨) = ...?ㅋㅋ 가격은 음료 포함해서 5,000원이다.치즈가 올라간 빵이 딱 보기에도 맛있어 보이는 비주얼!!치즈가 흘러내려서 어쩐지 한입 먹다 말고 찍은 모습이 됐다.빵 안에는 햄과 베사멜 소스가 들어있는데 짭짤하면서 맛있었다.치즈를 싫어하지 않는다면 누구나 좋아할 만한 맛. 폭신하면서 쫀쫀한 빵도 좋았고 무엇보다 따뜻하게 나와서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느끼하게 느껴지기 직전에 끝날 양으로 아침에 먹기는 적당한 크기 같았다. 실제로 칼로리가 600...? 정도라니까 양이 살짝 아쉽게 느껴지더라도 만족하는 게 좋겠다.

던킨도너츠 스파이시 치킨 치아바타를 모닝콤보로 먹어봤다. 모닝콤보는 매장 오픈시간부터 오전 11시까지 주문 가능. 음료는 아메리카노, 오렌지주스, 콜라 중에 고를 수 있다. 가격은 4,700원이고 음료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골랐다. 아직은 아이스 아메리카노! 더 추워지기 전에 많이 마셔야지 :) 먹기 좋게 2등분으로 잘라져서 나왔다. 치아바타는 슬리퍼라는 뜻인데 진짜 그렇게 생겼다ㅋㅋ 빵이 생각보다 두툼해서 조금 당황했지만 손에 쥐고 먹기는 편했다. 치즈랑 닭고기가 있으니 기본은 하는 맛이고 빵이 따뜻해서 좋았다. 처음 먹었을 때는 살짝 매콤했는데 그 뒤로는 매콤함이 느껴지지 않아서 아쉬웠다. 빵도 조금은 아쉬웠지만 바쁜 아침에 커피 포함해서 먹기 적당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