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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콤보 2

던킨도너츠 : 페스츄리 크로크무슈

던킨도너츠 모닝콤보 메뉴 중 크로크무슈를 먹어봤다. 크로크무슈는 햄과 치즈를 넣어 만든 프랑스식 샌드위치인데 뜻이 재밌다. 크로크(바삭한) + 무슈(아저씨) = ...?ㅋㅋ 가격은 음료 포함해서 5,000원이다. 치즈가 올라간 빵이 딱 보기에도 맛있어 보이는 비주얼!! 치즈가 흘러내려서 어쩐지 한입 먹다 말고 찍은 모습이 됐다. 빵 안에는 햄과 베사멜 소스가 들어있는데 짭짤하면서 맛있었다. 치즈를 싫어하지 않는다면 누구나 좋아할 만한 맛. 폭신하면서 쫀쫀한 빵도 좋았고 무엇보다 따뜻하게 나와서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느끼하게 느껴지기 직전에 끝날 양으로 아침에 먹기는 적당한 크기 같았다. 실제로 칼로리가 600...? 정도라니까 양이 살짝 아쉽게 느껴지더라도 만족하는 게 좋겠다.

음식 2019.11.08

던킨도너츠 : 스파이시 치킨 치아바타

던킨도너츠 스파이시 치킨 치아바타를 모닝콤보로 먹어봤다. 모닝콤보는 매장 오픈시간부터 오전 11시까지 주문 가능. 음료는 아메리카노, 오렌지주스, 콜라 중에 고를 수 있다. 가격은 4,700원이고 음료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골랐다. 아직은 아이스 아메리카노! 더 추워지기 전에 많이 마셔야지 :) 먹기 좋게 2등분으로 잘라져서 나왔다. 치아바타는 슬리퍼라는 뜻인데 진짜 그렇게 생겼다ㅋㅋ 빵이 생각보다 두툼해서 조금 당황했지만 손에 쥐고 먹기는 편했다. 치즈랑 닭고기가 있으니 기본은 하는 맛이고 빵이 따뜻해서 좋았다. 처음 먹었을 때는 살짝 매콤했는데 그 뒤로는 매콤함이 느껴지지 않아서 아쉬웠다. 빵도 조금은 아쉬웠지만 바쁜 아침에 커피 포함해서 먹기 적당한 듯.

음식 2019.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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