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칼로리는 475kcal, 가격은 1,600원, 오뚜기에서 만들었다. 구성은 면, 분말스프, 대파블럭인데 이게 이 라면의 핵심이다. 대파 식감이 어떨지 굉장히 궁금했다. 뜨거운 물 붓고 4분 기다리면 완성! 대파는 파채처럼 들어있어서 길쭉길쭉하고 무엇보다 양이 꽤 많아서 놀랐다. 식감도 이정도면 꽤 괜찮다 싶을 정도로 아삭한 느낌도 있고, 질기지 않아서 좋았다. 깔끔한 육개장 국물 맛이고 살짝 얼큰하면서 시원한게 진짜 해장하기 좋은 라면이었다. 대파라면 이름값 하는 라면이라 시원한 해장용 라면으로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