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신라면 건면 중량 97g에 칼로리는 350kcal. 보통의 유탕면들과 비교했을 때 확 낮아진 칼로리가 반갑다. 면과 후레이크, 분말스프와 조미유가 들어있다. 야채조미유는 꼭 다른 스프들과 같이 넣어야 한다. 짜파게티에 있는 조미유 생각했다가 지나칠뻔했다. 표고버섯이 눈에 띈다.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예전 신라면의 순한 맛 버전 같은 느낌. 면이 탱글탱글해서 좋고 국물은 깔끔하면서 살짝 칼칼한 맛이었는데 먹고 나서 속이 불편하지 않아서 정말 좋았다. 양도 적어서 밤에 먹기 적당한 라면. 1. 라면이 느끼해서 먹고 나면 속이 더부룩했던 사람 2. 기존 라면 양이 부담스러웠던 사람 3. 라면이 그리운 다이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