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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처음 다이소에서 바질씨앗을 사서 키우기 시작
그렇게 바질 키우기에 재미를 붙였고
직접 키운 바질로 바질페스토를 만들어보고 싶다, 까지 이어졌고💚
망설이고 미루다가 작년 여름에 더위에 바질들이 다 시들어서😇 실패
그러다 올해! 드디어!
직접 키워낸 바질로 페스토 만들기 도전😆
다이소 바질로 바질페스토 만들기 시작
🔽
바질페스토 만들기
바질페스토 재료
바질, 올리브유,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치즈, 캐슈넛, (소금), (레몬즙)
바질 20g
캐슈넛 20g
치즈 10g
올리브오일 5 티스푼
(소금 조금)
(레몬즙 1 티스푼)
치즈가 짜니까 따로 소금은 굳이 넣을 필요 없고 레몬즙도 취향 따라 선택
(마늘을 넣는 레시피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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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살아남은 바질들😇
농사 잘 될 때 만들었어야 했는데 항상 타이밍이 문제😹
(더워지기 시작하면 바질이 견디기 힘든가 보다)
이 악물고 겨우 만든 바질 20g
💚덕분에 우리 바질이들 시원해졌다💚
내가 본 레시피는 40g였는데....😹
(저울 눈금은 움직일 생각을 안하고 아주 미치는거야)
이마트에서 구입한 캐슈넛
잣은 너무 비싸서💗 캐슈넛으로 대체
베트남에서 온 캐슈넛
캐슈넛 사는 김에 노브랜드 올리브유도 사고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치즈
이름... 쉽지 않네..
찾아본 레시피에 대부분 이 치즈를 쓰길래👀
💳
(파마산 가루를 쓰는 레시피도 있었음)
마침 세일한 치즈👀치즈 타이밍은 좋았음😉
야무지게 유리병 먼저 열탕소독 해주고
바질은 씻어서 탈수기에 탈탈 돌려줌
처음에는 저울 쓰고 난리 떨다가
결국 캐슈넛 사진보다 2배는 더 넣음🙄
🌟믹서기나 분쇄기에 넣고 싹 갈아버리면 완성🌟
(재료만 있으면 유리병 소독하는 시간보다 빨리 끝남)
?? 근데 이게 맞음?
믹서기 설거지 할 필요 없을 정도로 박박 모았는데😥
(다 먹고 찍은 사진 아니에용^^!)
흑흑 작년에 바질 풍년이었을 때 만들었으면 좋았을 텐데😭
마무리로 코팅해 주는 느낌으로 올리브유 살짝 부어주면 완성!
어쨌든 시도했고 완성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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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먹어보고 캐슈넛 더 넣었음
ㅋㅋㅋㅋ
(절!대! 바질이 부족해서 그렇다🥺)
캐슈넛 많이 넣으면 고소하고 씹히는 식감도 있고 럭키비키잖아🍀
(쥐어짜는 긍정)
그래서 맛이 어땠냐면
🌟 꿀 맛 🌟
그 와중에 맛있어서 다행이었다😘 향도 너무 좋고
따봉 바질들아 고마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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