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마지막 관악산 ⛰️
2024년 12월 30일
관악산 사당역 코스 도전
사당역 4번출구로 나와서 로데오 김밥 나오면
저 골목으로 들어가기
계속 걷기
🚶♀️🚶
스탬프 찍는 곳도 있어서 궁금했지만
다음기회에👀
경건한 마음으로 예습
시작
📸 돌탑 멋있다
돌 쌓다가 우르르 될까 봐😇
눈으로만 구경
연주대
4.2km
🌥
날씨가 흐려서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멋있었다
👍
가까이에서 처음 보는 진지
산스장 도착
뭔가 고수들이 운동할 것 같은 느낌
이때까지만 해도 괜찮았지🙂
나무계단 사랑해,라는 생각을 하는 날이 오다니
👀
관음사 국기대까지 도착
👍
재빠르게 서로 사진 찍어주고
📸
여기는 관악구
전망대에서 잠시 휴식
잠깐 멍해진 이유는 풍경 때문일까 계단 때문일까
자, 이제 시작이야💛
사진이 있는 걸 보니 아직 정신이 남았던 모양
(진짜 힘들었던 그 구간은 사진 없음💫)
고소공포증 있는 분들은 힘들 수도 있을 듯
근데 거길 뒤로 내려오시는 분들도 있어서
내가 지금 뭘 보는...??
힘들어서 헛걸 보나 싶었는데 [진짜]였다
리스펙! 빅 리스펙!
👏👏👏
여기 어디였지
아마도 헬기장
부러져서 바닥에 있는 표지판처럼
내 정신도 너덜너덜
연주대까지 2.5km
❓얼마나 남았나요❓
나만 숫자 안보이는거 아니지 지금
❓
기분 탓인가
잘 안보이는 것 같은데
그렇게 평지와 바위를 반복
= 더웠다가 추웠다가 내 정신도 왔다 갔다
제발 얼마나 남았는지 알려줘요
🤸♀️
설마, 제발
소나무에 앉아있는 까마귀도 보고ㅋㅋ
사진 찍으려니까 날아감🙂
평지에서 속도내서 열심히 걸었다
드디어! 보인다! 축구공!
= 기상관측 레이더로 레이더돔, 레이돔이라고 한다
❓
이건 왜 찍었을까 복기하니
어이가 없어서 찍은 걸로 추정
응 이게 길이야
여기까지 왔으면 돌아가지도 못함
그렇게
⭐️ 관악문 통과 ⭐️
ㅋ아직 큰 거 남았다
우리가 멍하게 있으니까
반대편에서 건너오신 어르신이
여기 딛고, 저기 딛고, 가면 된다! 알려주셨다🍀
(어지간히 안쓰러웠던 모양)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이 사진만큼 완벽한 사진도 없다
거의 엉덩이로 내려온 듯
저기 멀리 보이는 관악문
저 바위가 저렇게 작아 보이다니
(아련해진 눈 + 겸손)
⭐ 도 착 ⭐
⛰️
❗
햄이 없잖아
햄이 없어
로데오 김밥
기본 김밥 3,500원
사진도 찍었고
밥도 먹었으니
내려갑니다
하산은 서울대로
저 멀리서 들리는 불경소리를 들으며 내려가기
폭설로 소나무가 많이 부러져 있었다
🌲나무 아까워😭
연주샘
내려오면서 소소한 이슈가 있었지만
😇
무사히 내려왔다
서울대 건설환경종합연구소
버스 타고 지하철역으로
✅ 하산 시 바위, 젖은 흙길 조심
(아이젠 없이 다녀왔다)
모두 안전 산행하세요
⛰️
2024년 안녕!
안녕! 202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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