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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강릉 교동반점 짬뽕

강릉 교동반점 짬뽕 컵라면 (110g, 칼로리는 470kcal.) 세븐일레븐에서 파는 컵라면으로 가격은 1,500원이다. 날씨도 흐리고 춥고 얼큰한 국물이 생각나서 골라본 컵라면이다. 편의점에서만 파는 컵라면을 먹어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강릉에서 유명한 짬뽕집의 맛을 재현했다는데 아쉽지만 가보지 않아서 맛은 비교불가. 왼쪽 하단에 적혀있는 가게 주소가 호기심을 유발한다. 구성은 분말스프, 해물블럭, 조미유인데 조미유는 짜파게티 조미유처럼 제일 마지막에 넣으면 된다. 사실 조미유를 넣기 전까지는 평범하고 심심한 비주얼이었는데 조미유를 넣으니까 불냄새가 확 나서 입맛이 당겼다. 넣은 뒤에 짬뽕 느낌이 팍팍 나는 걸 보니 이 라면의 핵심은 조미유인가보다. (사실 넣기 전에는 오징어 짬뽕이랑 크게 다를 게 없어..

음식 2019.12.27

요즘 욕실에서 쓰는 제품

루치펠로(Rucipello) 루이스랜드 치약 100g 제조원 : 금호덴탈제약 무불소 치약이라 임산부랑 아이들이 쓰기 좋은 치약이다. (비타민 E, B6, C, 유기농 추출물이 첨가되었다고 한다.) 루이보스 차 향기로 살짝 달콤하면서 은은한 향이 매력적인데 처음에는 치약 같지 않은 느낌이라 살짝 어색했지만 잘 쓰고 있다. 보통 치약들처럼 거품이 풍성하게 나는 치약이 아니라서 호불호가 나뉠 것 같긴 하다. 향도, 거품도 기존에 쓰던 치약들과는 많이 달라서 적응하는데 시간이 조금 걸렸다. 거품이 없다고 봐도 될 정도인 게 멍 때리다간 주르륵(...) 흐르는 대참사... 패키지는 예뻐서 선물하기도 좋을 것 같다. (가글도 패키지가 예쁘다.) 루치펠로 글자가 은박지(?) 같은 느낌인데 다 쓸 때쯤 되니까 조금씩 ..

💄화장품 2019.12.27

[아비꼬] 허브치킨카레파스타

아비꼬 타임스퀘어점 아비꼬에서 카레는 여러 번 먹어봤기 때문에 다른 걸 먹어보고 싶어서 카레파스타 중에 하나를 먹어보기로 했다. 먹어본 적이 없는 음식이라 고민하다가 치킨이 들어간 허브치킨카레 파스타를 골랐다. 일단 닭이 들어가면 기본은 할 것 같은 느낌...!? 가격은 9,000원이었다. 근데 주문하고 나서 주변을 보니 대부분 런치세트를 먹고 있어서 살짝 불안했다. 아비꼬는 메인 메뉴를 고르고 매운맛 단계를 선택한 뒤 추가 토핑을 고르는 시스템이다. 매운맛은 총 5단계로 나뉘는데 취향껏 선택하면 된다. 아기단계 : 순한 맛 1단계 : 신라면 정도의 매운맛. 2단계 : 매운 짬뽕 정도의 매운맛. 3단계 : 불닭 정도의 매운맛. 지존단계 : 불닭의 2-3배 정도의 매운맛. 경험상 매운 음식을 못 먹는다면 ..

음식 2019.12.20

[영등포] 서가앤쿡(SEOGA&COOK) 목살한상

서가앤쿡(SEOGA&COOK) 타임스퀘어점 목살한상 가격은 32,800원이고 2인 메뉴다. 여러가지 선택메뉴 중 베이컨 까르보나라로 골랐다. 다른 메뉴들도 먹어봤는데 까르보나라가 맛있어서 매번 까르보나라로 주문한다. 목살 스테이크 샐러드 누구나 좋아할 맛으로 소스가 정말 맛있다. 치즈도 있고 계란에 파인애플까지 고기랑 같이 먹기 좋은 조합이다. 샐러드도 신선하고 아삭한 식감이 좋았다. 베이컨 까르보나라 고소하면서 살짝 꾸덕한 크림소스가 매력적인 파스타. 느끼할 것 같아도 그렇지 않아서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지점마다 베이컨 양이 차이가 꽤 나던데 타임스퀘어점은 많이 들어있어서 좋았다. 그렇지만 위에 올라가는 새싹채소는 개인적으로 별로다. 소스가 맛있으니 같이 나오는 마늘빵을 소스에 찍어 먹는 걸 ..

음식 2019.12.18

탱글티저 라운드 툴 스몰 (TANGLE TEEZER)

최근 산 물건 중에 쓸 때마다 잘 샀다고 느끼는 물건인 탱글티저(TANGLE TEEZER) 빗. 11번가에서 쿠폰에 t멤버십 할인받고 15,000원대에 샀다. 드라이 빗을 저 돈 주고 사야 하나 할 수도 있지만 매일 쓰는 물건인 빗은 투자할만한 물건이라고 생각한다. 매일 쓰는 물건인 만큼 좋은걸 사서 오래 쓰는 게 여러 가지로 좋다. 몇 년간 웻브러시를 잘 쓰고 있기도 하고 손재주가 없으면 장비라도 괜찮은 거 써야지, 라는 핑계 끝에 구매. 상자 열어보고 살짝 놀랐던 게 빗이 너무 커서 제품이 잘못 온건 줄 알았다. 이게 스몰 사이즈라니 빗살 전체는 탄력 좋은 고무로 만들어졌다. 그래서 드라이하다가 앗 뜨거!!! 하면서 놀랄 일이 없다는 게 큰 장점이다. (뭔가 머리도 덜 상하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화장품 2019.12.09

[팔도] 틈새라면

팔도에서 나온 틈새라면을 먹어봤다. 120g, 칼로리는 495kcal. 요즘 청개구리 모드라 매운 라면 못 먹으면서 자꾸 도전하고 있다. 조리법대로 물 500ml, 3분 30초로 끓였다. 건더기로 눈에 띄는 건 홍고추랑 양배추. 그래도 오뚜기 열라면 정도는 먹는 편인데 이건 정말 맵다!!! 열라면보다 1.5배 정도는 더 매운 것 같다. 엄청 매운데 깔끔한 매운맛이라 자꾸 당기는 맛이라 계속 먹게 된다. 다 먹을 때쯤 땀이 났다...ㅋㅋ 물을 몇 컵이나 마신 건지...? 밥을 안 먹으면 속이 쓰릴 것 같아 밥도 조금 말아먹었다. 밥 말아먹기 좋은 국물이었지만 확실히 해장용은 아니다. 스트레스 받았을 때 먹기 딱 좋은 라면!! 확실히 중독성 있는 라면이다.

음식 2019.12.07

매일유업 <상하치즈 미니 칼슘체다>

상하치즈 미니 칼슘체다 크림치즈에 이어 체다치즈를 먹어봤다. 이번에는 1,800에 구입. 개당 12g, 칼로리는 35kcal로 크림치즈보다 5kcal 낮다. 뒷면에 있는 빨간색 띠를 잡고 돌려주면 이렇게 편하게 먹을 수 있다. 크림치즈도 맛있었는데 체다치즈도 맛있다. 크림치즈랑 비교하면 조금 더 쫄깃하고 짭짤해서 와인이랑 먹기엔 이게 더 어울리는 것 같다. 하루에 하나씩 간식으로 먹기 딱 좋다. 맛있고 쫄깃한 치즈를 간편하게 먹고 싶다면 추천.

음식 2019.11.19

[세븐일레븐] 대파라면

세븐일레븐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칼로리는 475kcal, 가격은 1,600원, 오뚜기에서 만들었다. 구성은 면, 분말스프, 대파블럭인데 이게 이 라면의 핵심이다. 대파 식감이 어떨지 굉장히 궁금했다. 뜨거운 물 붓고 4분 기다리면 완성! 대파는 파채처럼 들어있어서 길쭉길쭉하고 무엇보다 양이 꽤 많아서 놀랐다. 식감도 이정도면 꽤 괜찮다 싶을 정도로 아삭한 느낌도 있고, 질기지 않아서 좋았다. 깔끔한 육개장 국물 맛이고 살짝 얼큰하면서 시원한게 진짜 해장하기 좋은 라면이었다. 대파라면 이름값 하는 라면이라 시원한 해장용 라면으로 추천.

음식 2019.11.18

[폰타나] 베네치아 로스티드 쉬림프 크림

폰타나 베네치아 로스티드 쉬림프 크림소스 후기 정통 루 방식을 만든 크림소스와 풍부한 새우맛이 어우러진 베네치아식 파스타 소스라고 한다. 휘핑크림 40% 새우 4.27% 예전에 폰타나 볼로네제 소스를 맛있게 먹어서 기대가 컸다. 다른 재료 하나 없이 파스타 면에 소스만 넣어서 만들었다. 병을 열자마자 느낀 건 천하장사 소세지? 키스틱? 이랑 비슷한 냄새가 나서 1차 당황. 뭐랄까 식욕을 돋우는 냄새는 아니라서 실망했다. 전날 피자 먹고 남은 피클을 버린 내가 원망스러울 정도로 많이 느끼해서 2차 당황. 크림 파스타 좋아하고 잘 먹지만 이건 파스타 면을 적게 해서 만들어야 할 것 같은 게 느끼해서 많이 먹기 힘들다. (이건 80g으로 만들어도 될 것 같다.) 후추도 많이 뿌려봤는데 마지막 한 젓가락은 못 ..

음식 2019.11.17

써브웨이 엠앤엠즈 초코칩

서브웨이에서 한정 판매하는 엠앤엔즈 초코쿠키를 먹어봤다. (11월 6일부터 소진 시까지 한정 판매.) 칼로리는 214kcal. 세트 계산할 때 엠앤엔즈 쿠키도 있다는 말에 바로 선택한 쿠키. (기존 쿠키들이랑 가격은 동일한 것 같다.) 샌드위치는 매장에서 먹고 쿠키는 포장해서 가져왔다. 대충 엠앤엔즈 초콜릿의 흔적이 보이긴 하는데... 다 어디 갔어....?ㅋㅋ 있긴 있었다. ㅋㅋㅋㅋ 맛은 초코쿠키랑 같은 것 같고 대신 엠앤엔즈 특유의 향이 살짝 나는 정도. 서브웨이에서 매번 초코쿠키를 먹는다면 한번 먹어볼 만한 것 같다. 과연 쉬림프 샌드위치처럼 고정이 될 수 있을 것인가...ㅋㅋ

음식 2019.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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