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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 로제 스파게티 소스 후기

백설 로제 스파게티 소스 세일하니까 토마토소스보다 저렴하길래 사봤다. 병이 조금 특이하게 생겼는데 입구가 좁아지는 모양이라 물꽂이 꽃병으로 써도 될 것 같다! 면 1인분이 80g이라니... 100g부터 시작해야지... 소스 맛은 크림 맛보다는 토마토 맛에 집중한 느낌이었다. (토마토의 상큼한 맛이 강한 편.) 고소하고 진한 크림 맛을 원한다면 조금 아쉬울 것 같고 평소 로제 스파게티도 살짝 느끼하다 생각했다면 괜찮게 느낄 것 같다. (tmi : 청정원 로제 소스 맛있다ㅋㅋ) 개인적으로 진한 맛을 좋아해서 아쉽긴 했지만 이건 이거대로 맛있었다. 토마토 건더기가 많은 것도 좋았고 :) 상큼한 로제 소스를 원한다면 추천.

음식 2019.10.01

파리바게뜨 조각케이크 : 체리포레누아

파리바게뜨 체리 포레누아 조각케이크 가격은 4,200원. 선물 받은 기프티콘으로 교환하러 갔는데 해당 케이크가 없어서 대신 골라온 제품. 다른 종류로 고를 수 있는 건 좋은 듯! 포레누아는 초콜릿 케이크에 생크림, 체리를 쌓아서 만든 케이크라고 한다. 체리가 얼마나 들어있을까 했는데 음...?ㅋㅋ 체리는 맨 밑에만 있었고 조각을 합치면 아마 체리 한 개 정도..? :( 체리는 기대하지 말고 그냥 초콜릿 케이크로만 먹으면 괜찮다.

음식 2019.09.24

가볍게 한잔 하기 좋은 곳! 오늘, 와인한잔

오늘, 와인한잔 신논현역점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이랑 헤어지기 아쉬워서 2차로 간 오늘, 와인한잔. 매장이 아기자기하고 예뻤다 :) 옆에 있을 때 잘해줘 : 산타캐롤리나 프레미오 레드 (12.5도, 칠레) 한잔에 3,900원. 어려운 와인 이름 대신 이렇게 재치 있는 문구로 해놓은 듯 :) 모든 치즈 & 크래커 12,900원. 와인 안주는 역시 치즈! 세명이 먹기 적당한 양이었고 맛있게 먹었다.

음식 2019.09.17

[샘표] 쟁반비빔 막국수

샘표에서 나온 쟁반비빔 막국수 (1인분, 377kcal) 가격은 1,000원. 연휴 동안 기름 냄새에 질려서 새콤한 걸 먹고 싶어서 고른 국수. 이게 다야? 할 정도로 간단한 구성이다. 겉포장지, 면, 양념장 포장지도 너무 안 뜯어져서 결국 가위 썼다ㅋㅋ 면은 5분 삶고 찬물에 헹궈서 양념장에 비벼주면 끝! 계란이라도 하나 삶았어야 했나....?ㅋㅋ 귀찮고 몸이 너무 힘들어서 그냥 먹기로 했다. 면은 구수해서 좋은데 양념장은 살짝 아쉬웠던 게 초고추장에 비벼먹는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ㅋㅋ 그냥 면만 먹어서 그랬나?!ㅋㅋ 다른 재료들을 조금 추가해서 먹으면 훨씬 맛있었을 것 같다 :) 처음에 시큼한 냄새가 강해서 그런 것 같은데 비벼서 먹다 보니 나쁘진 않았다. 몇 개씩 사두고 야채들이 애매하게 남았을..

음식 2019.09.15

[이마트] 피코크 초코케익

피코크 초코케이크, 가격은 3,980원. 냉동보관했다가 실온에 15분-30분 해동 후 먹으면 된다. 케이크는 두개가 들어있고 개당 칼로리는 355kcal :-) 디저트답게 만만찮은 칼로리ㅋㅋ 크기가 큼직해서 더 마음에 든다 :) 냉동실에서 바로 꺼내서 살얼음이..ㅋㅋ 이제 실온에 잠깐 뒀다가 먹으면 된다. 30분까지는 기다리기 힘들어서 15분 지나고 포장지를 뜯었다. 와 이거 진하고 맛있었다ㅋㅋ :-) ㅋㅋ 행복한 맛!!! 칼로리는 살짝 걱정됐지만 맛있으면 그만이야... 행복했다... 아메리카노랑 잘 어울렸고 흰우유도 괜찮았다. 빵도 적당히 촉촉하고 괜찮았다. 강하고 확실한 당충전을 원한다면 강력 추천!!

음식 2019.09.09

MLBB 틴트 : 로레알 사마리텐 베이지

로레알 벨벳 라커 틴트 : 102 사마리텐 베이지 가격은 19,000원. 다가오는 가을을 맞아 틴트를 하나 샀다. 원래 사고 싶었던 건 몽테뉴브릭이었는데 아쉽게도 품절ㅠㅠ 그래도 그냥 나오기는 아쉬워서 고르다가 발색해보고 바로 사온 사마리텐 베이지 :-) 팁이 커서 그냥 쓱 바르기 편하다. 사진이 꽤 밝게 나왔네; 차분한 베이지 색깔이지만 너무 무겁지 않아서 더 예쁘다. 무난하게 도전해보기 좋은 베이지 립! 벨벳이라는 이름처럼 부드럽게 발리지만 마무리는 살짝 건조한 편이라 입술 각질이 많으면 깔끔하게 바르기 어려울 것 같다. 지속력도 살짝 아쉽지만 색깔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당분간 데일리로 잘 쓸 듯!

화장품 2019.09.08

스타벅스 스키니 라떼 (데일리 에코백)

스타벅스 스키니 라떼 (200ml, 105kcal) 병음료로 파는 프라푸치노는 맛있지만 매일 먹기에는 조금 부담스러운데 스키니 라떼는 칼로리가 낮아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많이 달지 않아서 더 좋다 :-) 추천! 스타벅스 데일리 에코백 개인적으로 이제까지 증정품으로 나온 에코백들 중에 제일 깔끔한 디자인이라고 생각한다. 가방끈이 두 개라 숄더백, 토트백 두 가지로 쓸 수 있으니 활용도도 높고 :) 똑딱이 단추도 있고, 제일 마음에 드는 건 안주머니가 크고 깊다는 점!! 에코백은 안주머니 유무에 따라 활용도가 갈리기도 하는데 이건 안주머니가 크고 깊어서 정말 마음에 든다. 밝은 색이라 금방 때 탈 것 같지만ㅋㅋ 조심해서 써야겠다 :)

(매일유업) 상하치즈 미니 크림치즈

매일유업에서 나온 미니 크림치즈를 먹어봤다. 4개 들어있고 가격은 2,000원. 크기는 500원 동전보다 조금 큰 정도. 뒤쪽에 있는 띠를 잡고 돌리면 쉽게 뜯어져서 깔끔하게 먹을 수 있다. 타사 크림치즈에 비교하면 짠맛이 덜해서 먹기 좋았지만 개인적으로 와인 안주로는 조금 아쉬웠다. 빵이랑 같이 먹거나 간식으로 먹기 더 좋았다.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맛있어서 자주 사 먹을 것 같다 :-) 개당 12g, 칼로리는 40kcal, 냉장보관.

음식 2019.09.06

더프트앤도프트 안티벅스 스프레이

캠핑이나 등산 갈 때 쓰려고 예전에 샀던걸 까먹고 있다가 드디어 개봉했다. 올리브영에서 샀는데 찾아보니 지금은 안 파는 것 같다; 모기 & 털진드기 기피제, 식약처 승인 제품. 피부에 바로 뿌려도 된다고 하는데 피부에 쓰기에는 좀 꺼려져서 옷이랑 신발에 뿌려서 사용했다. (옷에 얼룩은 남지 않았다.) 향은 벌레들이 좋아하진 않겠다 싶은 향인데 문제는 인간한테도 별로다. 시간이 지나면 조금씩 향이 약해지긴 하는데 그래도... 그래도....! 근데 향이 별로인 건 둘째치고 이건 효과가 없는 쪽에 가까운 것 같다. 팔에 팔토시를 했는데 그 위로 모기가 얌전히 앉아 있ㅇ... 그래도 스프레이 때문인지 행동이 굼떠서 쉽게 잡긴 했다. (...효과가 있었나..?!) 그래도 여전히 귓가에 울리는 왱왱 소리...후....

화장품 2019.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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