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넛새우

사천 짜파게티 매운 짜장라면이 먹고 싶어서 구매했다. 칼로리는 무려 600kcal. 감자, 완두콩, 양배추 등 건더기가 꽤 충실한 편이다. 포장지도 붉은색이고 매콤하다고 해서 색깔이 조금 다른가 했는데 기본 짜파게티랑 큰 차이는 없었다. 맛은 꽤 매콤해서 입맛 없을 때 먹기 딱 좋을 것 같다. 매콤해서 그런지 느끼한 맛도 덜해서 맛있게 먹었다. 평소 짜파게티에 고춧가루를 넣어서 먹는 걸 좋아한다면 강력 추천.

LANEIGE : RADIAN-C CREAM AP몰 체험단 이벤트 당첨으로 써본 라네즈 래디언-C 크림. 레모나랑 콜라보로 상큼한 비타민 이미지를 제대로 살렸다 :-) 크림 샘플과 레모나가 3개씩 들어있었다. 가볍고 수분감이 많은 제형이고 화끈거리지 않고 향기도 상큼해서 기분전환에도 도움이 됐다. 예전부터 비타민 크림을 몇 번 써봤는데 피부 상태에 따라 따끔거릴 때도 있어서 꾸준히 써본 적이 없는데 이건 데일리 크림으로도 쓰기 좋을 것 같다. 써본 기간이 짧아 잡티에 효과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 트러블 없다는 걸 확인해서 만족. 1. 데일리로 쓸 비타민 크림을 찾는 사람 2. 민감성 피부라 비타민 크림 쓰기를 주저했던 사람

테라브레스 황사마스크 KF94 소형 LG생활건강에서 만드는 테라브레스 마스크. 요즘 마스크를 구하기 위해 하이에나처럼 떠돌고 있다 (...) 대형은 구경도 못하고 소형만 있었는데 아쉬워서 일단 하나 사봤다. 가격은 2,500원. 소형 제품이라 아기상어 캐릭터가 그려져 있다. 아니길 바랐건만 포장지에 있는 그대로다. 아기상어....뚜루루뚜루...귀여운... 코 지지대가 있고, 끈이 부드러워서 좋았지만 소형이니까 당연히 작았다. 브랜드들 마다 소형으로 나온 제품들 크기도 제각각이라 성인들도 쓸 수 있는 제품도 있지만 이 제품은 끈이 짧은 편이라 귀가 눌려서 불편했다. 근데 오히려 얼굴에 딱 밀착돼서 그런 건지 숨 쉬는 건 편했고 새부리 모양이라 입술에 마스크가 닿지는 않았다. 제일 좋았던 건 안경에 김이 거..

러빙홈 와이드 그릴&프라이팬 세트 올해 설날을 준비하며 이마트에서 샀던 제품인데 구성은 다용도 그릴에 프라이팬 두 개로 가격은 44,820원. 프라이팬은 민트색이 26cm, 핑크색은 20cm. 사실 프라이팬은 크게 필요 없었는데(...) 다른 제품들이랑 가격차도 거의 없고 구성이 괜찮아서 매장에서 구입했다. 이전에는 원형으로 된 제품을 썼는데 보관이 애매해서 이번에는 사각형으로 구입. 은근히 전 부칠 때 쓸 그릴 찾기가 어려운 것 같다. 모델명은 EMG-501, 소비전력 1000w 다이아몬드 모양 코팅이고 양쪽에 있는 손잡이가 높아서 마음에 들었다. 뚜껑은 따로 없다. 색깔이 산뜻하고 예쁘다. 나름 높낮이 조절도 가능하다. 아래쪽에 있는 다리를 펴주면 그릴에 경사가 생겨 기름 배출이 쉬워서 삼겹살 구워 ..

농심 신라면 건면 중량 97g에 칼로리는 350kcal. 보통의 유탕면들과 비교했을 때 확 낮아진 칼로리가 반갑다. 면과 후레이크, 분말스프와 조미유가 들어있다. 야채조미유는 꼭 다른 스프들과 같이 넣어야 한다. 짜파게티에 있는 조미유 생각했다가 지나칠뻔했다. 표고버섯이 눈에 띈다.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예전 신라면의 순한 맛 버전 같은 느낌. 면이 탱글탱글해서 좋고 국물은 깔끔하면서 살짝 칼칼한 맛이었는데 먹고 나서 속이 불편하지 않아서 정말 좋았다. 양도 적어서 밤에 먹기 적당한 라면. 1. 라면이 느끼해서 먹고 나면 속이 더부룩했던 사람 2. 기존 라면 양이 부담스러웠던 사람 3. 라면이 그리운 다이어터

101호 할라피뇨 아리따움에서 샘플링 이벤트로 신청했던 헤라 센슈얼 스파이시 누드 밤 할라피뇨. 본품 가격은 35,000원. 건네주는 직원분도, 받는 나도 웃음이 터졌을 정도로 새끼손가락보다 작은 귀여운 크기. 끝까지 올린 모습ㅋㅋ귀엽다ㅋㅋ :-) 연두색이지만 입술 발색은 연한 핑크색으로 자연스러운 혈색을 주기 좋은 정도. 할라피뇨는 다른 호수보다 플럼핑 성분이 10배라고 하는데 개인적으로 카멕스 클래식 립밤이랑 비슷한 정도 같다.

JAJU 노바 주름 배기구 KF94 황사마스크 대형 한팩에 5개 들어있고 가격은 9,900원. 이마트에서 구입했다. 낱개 포장은 아니지만 지퍼백이라서 보관하기 어렵지 않다. 포장지도 줄이고 이게 나은 듯. 크기는 가로 약 20cm, 세로 약 8cm. 코 지지대가 있고 내장된 고리로 한번 더 고정하는 방식인데 마스크 크기가 큰 편이라 대부분은 고리를 써야 할 것 같다. KF94 마스크가 좋다지만 KF80 마스크에 비교하면 아무래도 숨쉬기가 더 불편한데 출퇴근 지하철에서 특히 더 불편하다. 사람 많고 심할 때는 진짜 숨이 막히는 느낌인데 이 제품은 배기구가 있어서 숨쉬기가 훨씬 편했다. 마스크를 오래 쓰고 있으면 습기가 느껴지기도 하는데 이건 꽤 오래 쓰고 있어도 축축한 느낌이 덜한 것도 좋았다. KF94 ..

폰타나 베네치아 로스티드 쉬림프 토마토 파스타 소스 저번에 크림소스 맛에 충격받아 개봉하지 못하고 있다가 빨리 먹어버리자 싶어 개봉한 소스. 소스병 뒤쪽에 정통 베네치아식 파스타 소스라고 적혀있다. * 폰타나 베네치아 로스티드 쉬림프 크림소스 후기 폰타나 폰타나 베네치아 로스티드 쉬림프 크림소스 후기 정통 루 방식을 만든 크림소스와 풍부한 새우맛이 어우러진 베네치아식 파스타 소스라고 한다. 휘핑크림 40% 새우 4.27% 예전에 폰타나 볼로네제 spygogo.tistory.com 430g으로 타사 제품들보다 양이 적은 편이라서 3-4인분이라고 써놨지만 체감상 넉넉한 2인분용이고 보면 될 것 같다. 큰 기대 없었는데 이 소스는 맛있었다(!) 새우의 감칠맛이 느끼하지 않고 잘 어울렸고 자칫 심심할 수 있는 ..

SUBWAY Mint Choco 20일부터 한정 판매를 시작한 민트초코쿠키를 드디어 먹어봤다. 매번 늦게 가서 그런가 몇 번 헛걸음하다가 드디어 구매 성공! 민트초코를 크게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호기심에 한 번쯤은 먹어보고 싶어서 구매했다. 칼로리는 215kcal, 가격은 1,000원이다. 봉투를 여는 순간부터 싸한 민트의 향기가 뿜뿜 :) 어설프지 않아서 좋다. 민트 초콜릿도 많이 들어있어 정체성이 확실하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민트 초코를 좋아하는 분들은 만족할만한 맛! 어정쩡한 민초가 아닌 확실한 민초를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삼양 수타면 수타면이지만 수타면이 아닌 수타면. 120g에 칼로리는 495kcal. 나온 지 꽤 된 라면이던데 매번 먹던 라면 위주로 먹다 보니 이제야 먹어봤다. 구성은 평범하게 면, 후레이크, 분말스프. 파가 제일 눈에 띄고 나름 길쭉한 당근과 약간의 홍고추도 보인다. 우선 예상외로 살짝 매운 편이었다. 요즘 매운 라면들이 워낙 많아서 이 정도면 많이 매운 건 아니지만. 라면 끓이면서 느낀 건데 삼양에서 나온 라면은 특징적인 냄새가 있는 것 같다. 콕 집어 설명하긴 어려운데 냄새만 맡아도 오 삼양(에서 나온) 라면이구나..! 정도..? 동사의 맛있는라면이랑 냄새랑 맛이 비슷해서 약간 맛있는라면의 매운 라면 버전 느낌도 있었다. 면은 비교적 평범해도 국물은 깔끔하게 칼칼해서 밥 말아먹기 좋았다. 적당히 ..

동원에서 나온 덴마크 딸기딸기 우유 후기. 300ml 용량에 칼로리는 220 kcal. 계산 줄 기다리다가 세일 코너에 있길래 사본 딸기우유. 우유곽 디자인이 너무 귀엽다 딸기맛은 진해서 좋긴 한데 그만큼 많이 달았다. 이거 얼려서 먹으면 더 맛있을 것 같은데 다음엔 얼려서 먹어봐야지.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들만 마셔봤는데 우유도 맛있어서 나머지 종류들도 먹어봐야겠다. 이제 딸기도 많이 나오는데 얼른 딸기뷔페 가고 싶다 :)

에그마요&페퍼로니 샌드위치, 가격은 4,700원. 써브웨이 이달의 썹!프라이즈 1월 행사 품목은 에그마요, 에그마요&베이컨, 에그마요&페퍼로니. 빠르고 든든하게 먹을 수 있어 일주일에 한 번씩은 먹는 써브웨이 샌드위치. 인터넷에 써브웨이 샌드위치 맛있게 먹는 팁들 정말 많은데 참고해서 몇 번 먹어보고 자기 취향 찾는 게 최고다. 생각보다 잘 몰랐던 본인의 취향을 알아가는 즐거움이 꽤 크다 :-) 이날 조합은 빵은 화이트, 아메리칸 치즈에 피클만 빼고 소스는 스위트칠리에 후추 추가. 에그마요는 폭신한 느낌으로 먹고 싶어서 빵은 화이트로 골랐다. 이건 나름 꿀팁(?)인데 빵을 데울 때 양파 넣어서 같이 데워달라고 하는 것. (올리브 오일 살짝 뿌려서 데워달라고 해도 맛있다.) 아삭한 식감을 적당히 살리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