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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표 오리지널 팝콘
125g, 605kcal.
CU편의점에서 1,700원.
곰표맥주랑 세트로 먹고 싶었지만 이날도 맥주는 없었다 ㅠㅠ
(곰표나쵸도 먹고 싶었는데 이것도 없었다... 눈물..)
CU에서 제일 자주 사는 과자인 것 같다.
지퍼백으로 되어있지만 지퍼백을 제대로 쓴 적이 별로 없는 것 같은 기분.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 노을 수제 에일맥주
미국식 페일에일 스타일로 코 끝에 감귤향이 매력적인 맥주로 수제맥주를 처음 접하는 분들에게 추천한다고 적혀있다.
'일상에 지친 당신에게 노을빛으로 빛나는 한잔의 맥주를 마시며 하루를 돌아볼 수 있는 여유를 드립니다'라는 감성적인 문구와 패키지는 덤.
호불호가 확실히 나뉘던데 난 아직 에일맥주는 아닌가 보다 ㅋㅋ
기름진 음식과 먹었으면 괜찮았으려나...?
강한 씁쓸한 맛에 감귤향을 느끼지 못했다 ㅠㅠ
근데 뜬금없이 생각나기도 해서 다음에 튀김이나 전이랑 다시 먹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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