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팅은 하지 않았지만 나름(!) 계속 미니멀리즘+미니멀 라이프를 실천하고 있다. 물론 미니멀리즘 정석은 아니고 어설프게 (...) 그동안은 인테리어 소품들과 책을 위주로 정리했다. 알라딘 중고매장 + 개인 간 거래 등 진짜 많이 비웠다! ㅎㅎ 아직 많이 남았지만 하고 있다는 점에 의미를 두기로 했다. 개인적으로는 옷보다 책 정리가 더 힘들었다. 옷은 일단 기능을 상실한 옷 위주로 비워냈다. (미련이 남아 아직 못 비운 옷도 많다.) 드라이를 몇 번이나 맡겼는데 도저히 얼룩이 지워지지 않아서 결국 비웠다. 그래도 오랫동안 잘 입었다. 안녕! 주머니가 없어 불편했지만 집 근처 외출 시 잘 입었던 옷. 오래 입기도 했고 비슷한 옷을 들였기 때문에 미련 없이 비웠다. (이번에는 주머니가 있는 옷으로 샀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