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넛새우

풀무원 백면 칼로리는 375kcal, 101.5g. 고온 로스팅 공법으로 만들어 진하고 시원한 조개곰탕면이라는 백면. 홍면 사면서 백면도 슬쩍 사봤다ㅋㅋ 면, 야채 건더기, 로스팅 스프. 풀무원 라면들 대부분이 건더기가 푸짐한 편인데 백면도 예외 없음. 스프에서는 익숙한 새우깡 냄새가 났다. 흰 국물라면이 유행했던 시절도 있었는데 :) 건더기는 당근, 대파, 편 마늘 등등 특히 맛살(?) 이게 매력 있었다 :-) 국물 맛은 조개구이집에서 먹는 칼국수 맛?! 개운하고 맛있었다. 라면이라고 생각하고 먹으면 어색할 수 있지만 칼국수라고 생각하면 익숙한 맛. 면발은 라면 같지 않은 면인데 얇아서 금방 익는 편이었다. 청양고추를 넣으면 더 맛있을 것 같아서 넣어봤는데 역시ㅋㅋ 치트키는 청양고추!!! 강력 추천! ..

"그 유명한 치즈케이크" 발라즈 딸기 치즈케이크 선물 받아서 먹어보고 너무 맛있어서 또 사 먹은 발라즈 딸기 치즈케이크 후기.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구입했고 가격은 26,800원. 775g, 2244kcal. 따로 신청하지 않아도 기본으로 오는 구성. 초랑 성냥은 선택하지 않는 옵션이 따로 있었으면 좋겠다. (필요 없을 때 생기면 참 애매한 물건 중 하나.) 아이스팩 때문인지 상자가 흐물거려 거의 열린 채로 와서 아쉬웠음. 아이스크림 케이크처럼 즐기려면 상온에서 30분, 냉장실에서 1시간 해동 진한 치즈케이크 맛을 원한다면 상온에서 1시간, 냉장실에서 2-3시간 해동 뚜껑 열 때 촐랑거리면 한쪽으로 쏟아져서 슬퍼지니까 조심. 총 6조각인데 이미 잘라져 있어서 한 조각씩 먹기 편했다. (양이 제법 많아서 8..

오븐이 없어도 만들 수 있었던 추억의 짱구 컵케이크가 갑자기 먹고 싶었다. 아마 내가 기억하는 노오븐 디저트의 원조?ㅋㅋ 어릴 때는 오븐만 있으면 빵이랑 쿠키를 매일 만들 거라고 생각했으나 현실은 지금 오븐 있어도 안 씀; ㅊ... 치우는 게 더 힘들... 찌든 어른으로 잘 성장한 듯싶다 오뚜기 쌀컵케이크 초코맛 맛은 초코, 바나나, 치즈 이렇게 세 가지인데 일단 초코만 사봤다. 가격은 1500원? 1600원?이었다. 60g , 280kcal. 빵가게 주인을 꿈꿨던 어린 시절을 생각하며. (짱구 컵케이크와 함께라면 나도 파티쉐가 되던 그 시절.) 준비물은 더도 말고 덜도 말고 계란 1개만 있으면 된다. 반죽 믹스 부어주고, 이렇게 보니 짜장가루 같네. 달달한 초코향에 기대감 상승!! 귀한 금계란 하나 넣..

해태 골든드랍 흑당밀크티 해태htb 에서 나온 진한 홍차와 흑당 풍미의 조화는 과연? 골든드랍 흑당밀크티 270ml 용량에 150 칼로리. (나트륨 140mg , 당류 23g, 지방 3.1g) 슈퍼에서 1,100원에 구입했다. 흑당이 흘러내리는 느낌을 준 패키지는 절취선이 있어 분리배출하기 쉽게 만들어졌다. (이런 센스는 언제나 환영!ㅋㅋ) 용기가 캔이라서 냉, 온장고 보관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냄새만 맡았을 때는 엄청 진할 맛일 거라 예상했는데 가볍고 은은한 단맛이라 쭉쭉 들어간다. 흑당 맛 자체는 그리 강하지 않아 흑당의 맛이 중요하다면 조금 실망스러울 같지만 맛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 펄까지 추가해서 마신다면 카페에서 마시는 것과 차이가 없을듯하다.

인테로 INTERO RTG 오메가-3 11번가에서 1+1로 구입해서 꾸준히 먹고 있는 오메가 3. 가격은 39,900원인데 이건 쿠폰을 적용하지 않은 금액이고 이것보다 더 저렴하게 살 수 있다. (이런저런 행사까지 하면 3만 원대 초반에도 샀었다.) 인테로 오메가-3 요약 RTG형 오메가3 > 요즘 대부분의 오메가3는 RTG 형태로 생산되고 있어서 딱히 특별하진 않음. EPA + DHA = 1,100mg (700 + 400) > 멸치에서 추출한 제품. 개별포장 > 개별포장이 보관도 쉽 온 가족이 먹어 회전율이 빠르다면 큰 통에 들어있는 제품들도 괜찮을 것 같다. 캡슐은 돈피 > 돈피를 피해야 하는 분이라면 캡슐까지 식물성으로 만든 제품을 골라야 한다. (대신 가격은 올라간다.) 하루 한 개 섭취 한팩에 ..

서울우유 너티초코 Nutty Chocolate Milk 서울우유에서 나온 신제품 너티초코우유 땅콩 초코바맛 우유라길래 맛이 궁금해서 마셔보고 싶었다. 요즘 패키지도 신경 쓰는 게 분명하다. 동네 슈퍼에서 990원에 구입했고 330ml, 칼로리는 245kcal. 국산 원유 55% 함유, 코코아 파우더 1.8%, 다크 초콜릿 0.9%, 너트 믹스 페이스트 0.4%. 마시기 전 냄새만 맡아봤을 때는 스니커즈 초코바가 떠올랐다. 보기에는 그냥 초코우유. 요약하면 견과류 향이 나는 가벼운 느낌의 초코우유다. 다크 초콜릿을 써서 가벼운 맛이 나는 건지는 모르겠는데 쭉쭉 들어간다는 게 중요함. 느끼하지 않고 쭉쭉 들어가서 좀 위험한 우유 같다. 물론 진한 초코우유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다소 아쉬울 맛이지만 밍밍한 초..

버거킹 킹치킨버거 남들 다 먹을 때 안 먹다가 이제야 먹어본 킹치킨버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쿠폰을 적용하면 햄버거 단품 2,900원에서 세트로 업그레이드해서 먹을 수 있다. (햄버거 + 감자튀김R + 콜라R 구성) 포장지가 귀엽다 :) 칼로 깔끔하게 자른다고 잘랐는데..ㅋㅋ 1. 도톰하고 푹신한 에그번이 맛있다. 크기는 주니어 버거 사이즈랑 같은 것 같다. 2. 씹는 맛은 없지만 부드러운 닭고기 패티가 매력 있다. 3. 익숙하고 맛있는 소스. 전체적으로 익숙하고 아는 맛이라 특별하진 않지만 아는 맛이 무서운 법. 학교 매점에서 살짝 고급진 햄버거를 판다면 이런 맛일 것 같은 느낌? 간단하게 요기하기 딱 좋아서 쿠폰 적용해서 세트로 자주 사 먹을 것 같다.

Auntie Anne's 앤티앤스 프레즐 오리지널 스틱 프레즐 6개 / 3,700원 사진에 5개인 건 찍기 전에 하나 먹어서. 갑자기 프레즐이 먹고 싶어서 근처에 있는 앤티앤스 방문했다. 먹기 편하고 가져오기도 쉬운 스틱 프레즐 중에 아몬드 스틱 먹을까 하다가 오리지널이 더 끌려서 오늘은 오리지널!ㅋㅋ 기본적으로 고소한 맛에 중간중간 굵은소금이 박혀 있어서 심심하지 않은 맛. (개인적으로 소금이 조금 더 뿌려져 있어도 좋을 것 같다.) 단순한 맛이지만 꾸준히 생각나는 맛이다 :-) 조금 딱딱한 편이라 치아가 약하거나 교정 중인 분들은 비추. 당연한 거지만 막 나와서 따뜻할 때 먹을 때가 제일 맛있다ㅋㅋ 칼로리가 거의 500kcal 가까이 돼서 자주 먹기는 조금 부담스럽지만 기분전환에는 그만인 간식. 레모..

피코크 마몰로 당근케익 당근이 12.3% 들어간 당근케익으로 이마트에서 3,980원에 샀다. 냉동보관했다가 먹기 15분-30분 전에 꺼내 두고 해동해서 먹으면 된다. 개당 80g, 칼로리는 335kcal이다. 듬뿍 올라간 크림치즈 :-) 당근은 부드럽게 씹히고 당근 냄새보다는 계피향의 존재감이 은은하게 나고 매력적이었다. 단맛도 강하지 않아 우유랑 먹기도 좋았다. 너무 달지 않은 디저트를 찾는 분들에게 추천! :) 당근 존재감은 크지 않으니 당근 싫어하는 어린이, 어른이들 모두 모이세요! ㅎㅎ 피코크 케익 삼총사를 다 먹어봤는데 다 맛있으니 개인 취향 따라 고르면 되겠다. 하나씩 다 사다가 두고 먹을 예정 ㅎㅎ 좋은 간식이었다 :-) 단맛과 칼로리 순서는 초코 > 레드벨벳 > 당근 피코크 다른 케익도 궁..

종근당건강 락토핏 생유산균 골드 핏핏핏핏 우리 가족 락토핏 나도 모르게 흥얼거리게 되는 핏핏핏핏 맛있고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유산균이라 꾸준히 먹고 있는 락토핏. 락토핏 종류가 많아서 고민이라면 온 가족이 먹을 수 있는 골드를 추천한다 :-) (12개월 이상부터 섭취 가능.) 총 50개 들어있고 10개씩 포장되어 있다. 올리브영에서도 파는데 그건 30개짜리고 가격차이가 많이 나서 그냥 본사 직영몰에서 산다. 50개도 생각보다 금방 먹으니 직영몰에서 구입하는 걸 추천한다. 개당 2g. 달달한 포도맛이라 일단 맛있어서 좋고 갖고 다니기도 좋고. 솔직히 맛있다 보니 영양제라기보다 간식 느낌이 더 강하긴 하지만(?) 아이들이나 알약 먹기 힘든 사람 모두 모두 같이 먹을 수 있음! :) 호불호가 없는 편이라 주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