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넛새우

(소프트샤인) 핑크 스파클링 MDR596SS 올해 봄 신상으로 나왔던 제품으로 숏타입으로 데일리로 쓰기 좋을 것 같아서 골랐다. 색깔은 홈페이지에 나온 사진보다 조금씩 더 진한 것 같다. 글리터, 베이지, 핑크색 구성이고 베이지랑 핑크는 은은해서 반투명 느낌이 강하다. 뭔가 샤스커트 입어야 할 것 같은 그런 느낌?? 글리터 네일이 포인트 팁인데 왜 사진으로 보니까 별로 같지...ㅠㅠ 속상... 잘 보이지 않지만 중간중간에 파란색 펄도 있고 정말 예쁘다♡♡ 단독으로 나오면 무조건 구매각!!♡ 글리터가 다 했다! 전체적으로는 이런 느낌. 색깔 자체가 연하다 보니 팁 테두리에 접착제가 보여서 살짝 티가 나는데 다른 사람들이 보면 모를 정도. 연한 색깔 디자인들에서 나오는 고질적인 문제지만 조금 아쉽다. 붙인 ..

데싱디바 페디큐어 : 러브 피버 (MDR628P) 슈퍼 슬림핏, 가격은 9,800원. 페디 제품은 팁이 24개, 12가지 사이즈로 들어있다. 엄지는 수채화 같은 은은한 느낌에 반짝이가 조금 들어가 있는 디자인이고 나머지는 다이아몬드 커팅 디자인인데 사진에 모양이 잘 담기지 않아서 아쉽다. 조명 밑에 있으면 커팅 모양대로 반짝반짝 빛나서 정말 예쁘다! 그래서 엄지 디자인이 살짝 죽는 느낌..?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지금 날씨에 딱 하기 좋은 디자인인 것 같아서 추천! 아직 파츠가 붙어있는 화려한 디자인이나 쨍한 색깔은 조금 이른 것 같아서 고른 디자인인데 정말 마음에 든다.

라네즈 래디언-C 크림 상큼한 향기가 나는 발림성 좋은 크림이고 무겁지 않아 여름에 바르기 좋을 것 같다. 헤라 셀 에센스 꾸준히 쓰고 있는 에센스. 기초 챙겨 바르기 귀찮은 날에는 이거 하나만 바르고 끝내기도 한다. 헤라 유스 액티베이팅 셀 세럼 이번에 신상품으로 나온 세럼인데 셀 에센스를 세럼으로 만들었다고 보면 될 듯..? 에센스랑 같이 쓰기 좋아서 구매 의사 있음 :) 눅스 멀티 드라이 오일 향기 때문에 호불호가 나뉜다는데 나는 호! :-) 향 없는 바디로션이랑 같이 쓰기 좋다. 클라란스 립 오일 잡지 부록이었던 샘플. 써보고 너무 좋아 매장 가서 본품 샀는데 얼마 못쓰고 잃어버려 속이 쓰림.. 입술 각질 부자라면 한번 써볼 만하다. 머리카락 붙어서 살짝 불편하지만 효과는 좋았다. 추가로 달콤한 ..

su:m37° 스킨 세이버 퓨어 이펙트 클렌징 폼 리뷰 선물 받은 공룡 같은 200ml 용량의 클렌징 폼. 사실 개시한건 작년 겨울인데 추운 날씨에 쓰니 피부가 찢어질 것처럼 건조해서 잠시 중단했다가 날씨가 더워지면서 다시 개시했다. 굉장히 쫀쫀한 제형이고 정말 적은 양으로도 거품이 풍성하게 난다. 지성피부가 사계절 내내 쓰기 좋은 제품이고 마무리가 뽀송해서 건성피부는 더운 날씨에 쓰기 좋을 듯. 제형이 흘러내리지 않고 쫀쫀하다 보니 특히 진동클렌저랑 쓸 때 빛나는 제품!! 지금 쓰는 진동클렌저랑 찰떡궁합이라 너무 마음에 든다. 미세먼지 때문에 꼼꼼하게 클렌징 하고 싶은 날, 각질 정리를 하고 싶은 날 요긴하다. 클렌징 워터랑 오일을 주로 써왔는데 최근 화장을 생략하는 날이 많아지면서 클렌징폼 사용빈도가..

(소프트샤인) 드리밍 유(MDR 592SS) 실물 보고 바로 구입!! 숏타입이고 가격은 9,800원이다. 포인트 팁은 글리터, 진주가 붙어있는 마블 디자인 팁이다. 글리터는 마감이 조금 거칠게 마무리된 것도 몇 개 있었지만 대체로 괜찮았다. 마블 팁에 있는 진주랑 큐빅이 잘 떨어질까 봐 걱정했는데 팁 제거할 때까지 잘 붙어있었다 :-) 괜히 손톱으로 만지작만지작...ㅋㅋ 기본 팁은 베이지 색깔의 프렌치 디자인인데 테두리가 골드 컬러라 심심하지 않다. 반투명이라 기포가 잘 보여서 붙인 티가 조금 나서 가끔 꾹꾹 눌러줘야 했다. 차분하지만 심심하지 않은 디자인이라 너무 예쁘다. 이제 숏타입도 디자인이 다양하게 나오는 것 같아서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

데싱디바 톤업네일 : 핑크 블룸 (MDR464) 데일리로 쓰기 너무 좋은 톤업네일 라인 중에 골라본 핑크 블룸. 가격은 7,800원이다. 차분하고 단정한 느낌을 주는 핑크블룸. 딸기우유가 생각나는 사랑스러운 색깔인데 광택이 좋아 시럽네일 느낌도 나고 예쁘다. 다른 네일팁들이랑 같이 쓰기도 무난하다. 아쉬운 건 연한 색깔이라 그런 건지 기포가 잘 보이고 시간이 지나고 가장자리가 들뜨는 것도 티가 꽤 나서 한 번씩 꾹꾹 눌러줘야 한다. 이건 연한 색깔 네일 팁들 대부분이 그런 듯...? :( 그래도 데일리로 쓰기 좋은 차분한 색깔이라 만족한다. 데일리로 쓸 네일은 톤업네일 시리즈에서 찾으면 좋을 듯! :-)

LANEIGE : RADIAN-C CREAM AP몰 체험단 이벤트 당첨으로 써본 라네즈 래디언-C 크림. 레모나랑 콜라보로 상큼한 비타민 이미지를 제대로 살렸다 :-) 크림 샘플과 레모나가 3개씩 들어있었다. 가볍고 수분감이 많은 제형이고 화끈거리지 않고 향기도 상큼해서 기분전환에도 도움이 됐다. 예전부터 비타민 크림을 몇 번 써봤는데 피부 상태에 따라 따끔거릴 때도 있어서 꾸준히 써본 적이 없는데 이건 데일리 크림으로도 쓰기 좋을 것 같다. 써본 기간이 짧아 잡티에 효과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 트러블 없다는 걸 확인해서 만족. 1. 데일리로 쓸 비타민 크림을 찾는 사람 2. 민감성 피부라 비타민 크림 쓰기를 주저했던 사람

101호 할라피뇨 아리따움에서 샘플링 이벤트로 신청했던 헤라 센슈얼 스파이시 누드 밤 할라피뇨. 본품 가격은 35,000원. 건네주는 직원분도, 받는 나도 웃음이 터졌을 정도로 새끼손가락보다 작은 귀여운 크기. 끝까지 올린 모습ㅋㅋ귀엽다ㅋㅋ :-) 연두색이지만 입술 발색은 연한 핑크색으로 자연스러운 혈색을 주기 좋은 정도. 할라피뇨는 다른 호수보다 플럼핑 성분이 10배라고 하는데 개인적으로 카멕스 클래식 립밤이랑 비슷한 정도 같다.

듀이트리 울트라 바이탈라이징 스네일 크림 80ml (DEWYTREE Ultra Vitalizing Snail Cream) 휴가 나오는 군인들이 하나씩은 꼭 사 온다는 PX 달팽이 크림이다. 가격은 듀이트리 쇼핑몰 기준으로 38,000원이다. 쫀쫀한 제형이지만 너무 무겁지 않고 흡수력이 좋아서 마음에 든다. 건성피부라면 사계절 내내 쓰기 좋고, 지금처럼 추운 겨울에 딱!! 이거 하나만 바르고 밖에 나가도 얼굴이 당기지 않아 요즘 너무 잘 쓰고 있다. 80ml의 넉넉한 용량이라 오래 쓸 것 같은데 스패출러가 따로 없는 건 조금 아쉽다. 향도 좋다고 하긴 애매하지만 크게 거슬리는 정도는 아니다. (같은 라인으로 나오는 로션도 펌프타입이라 쓰기 편하고 좋았다.) 건성피부 겨울크림으로 추천 :) 전성분

데싱디바 매직프레스 탠 브라운 (MDR 518SS) 꾸준히 쓰고 있는 데싱디바! 갈수록 디자인도 다양해지고 쓰기 편하게 나와서 너무 좋다. 이번에는 데일리로 쓰기 좋은 색깔인 텐 브라운을 구매했다. 원래 사려고 했던 건 같은 라인의 세피아 브라운인데 실제로 보니까 색깔이 꽤 진해서 탠 브라운으로 골랐다. 매번 느끼는 거지만 홈페이지에 나오는 사진들 색깔이 전체적으로 너무 밝다; 실물이랑 너무 차이 난다. 탠 브라운은 말린 장미 같은 색깔이라 부담스럽지 않고 데일리로 쓰기 딱 좋다. 슈퍼슬림핏에 글로시&매트 숏타입으로 나온 제품인데 포인트 팁이 없어서 그런지 가격이 7,800원이다. 숏타입은 처음인데 내 손톱이랑 딱 맞아서 붙이고 나서도 따로 다듬을 게 없어 편했다. 평소 손톱을 짧게 유지한다면 숏타입을 ..

루치펠로(Rucipello) 루이스랜드 치약 100g 제조원 : 금호덴탈제약 무불소 치약이라 임산부랑 아이들이 쓰기 좋은 치약이다. (비타민 E, B6, C, 유기농 추출물이 첨가되었다고 한다.) 루이보스 차 향기로 살짝 달콤하면서 은은한 향이 매력적인데 처음에는 치약 같지 않은 느낌이라 살짝 어색했지만 잘 쓰고 있다. 보통 치약들처럼 거품이 풍성하게 나는 치약이 아니라서 호불호가 나뉠 것 같긴 하다. 향도, 거품도 기존에 쓰던 치약들과는 많이 달라서 적응하는데 시간이 조금 걸렸다. 거품이 없다고 봐도 될 정도인 게 멍 때리다간 주르륵(...) 흐르는 대참사... 패키지는 예뻐서 선물하기도 좋을 것 같다. (가글도 패키지가 예쁘다.) 루치펠로 글자가 은박지(?) 같은 느낌인데 다 쓸 때쯤 되니까 조금씩 ..

최근 산 물건 중에 쓸 때마다 잘 샀다고 느끼는 물건인 탱글티저(TANGLE TEEZER) 빗. 11번가에서 쿠폰에 t멤버십 할인받고 15,000원대에 샀다. 드라이 빗을 저 돈 주고 사야 하나 할 수도 있지만 매일 쓰는 물건인 빗은 투자할만한 물건이라고 생각한다. 매일 쓰는 물건인 만큼 좋은걸 사서 오래 쓰는 게 여러 가지로 좋다. 몇 년간 웻브러시를 잘 쓰고 있기도 하고 손재주가 없으면 장비라도 괜찮은 거 써야지, 라는 핑계 끝에 구매. 상자 열어보고 살짝 놀랐던 게 빗이 너무 커서 제품이 잘못 온건 줄 알았다. 이게 스몰 사이즈라니 빗살 전체는 탄력 좋은 고무로 만들어졌다. 그래서 드라이하다가 앗 뜨거!!! 하면서 놀랄 일이 없다는 게 큰 장점이다. (뭔가 머리도 덜 상하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헤라 셀 에센스 소용량 75ml 가격은 33,000원. 기본으로 나오는 150ml 용량에 딱 절반으로 나오는 미니 제품. 인기가 많아서 대용량(225ml)도 나왔던데 소용량이 화장대에 두기가 편해서 매번 이걸 구입한다. 매장에는 안 판다고 했으니 아모레퍼시픽 몰에만 파는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아쉽게도 매장에서 공병 적립이 안된다ㅠㅠ) 구성은 셀 에센스, 전용 화장솜. 의외로(?) 이 화장솜이 물건이다. 화장솜은 물결면, 메쉬면으로 앞뒷면이 다르게 생겼다. 물결면. 솜은 조금 도톰한 편이고 부드러워서 매일 쓰기 좋다. 이 화장솜의 매력은 바로 메쉬면!! 각질 제거하고 싶을 때는 이쪽으로 쓰는데 효과가 아주 좋다. 세게 문지르면 때수건 같이 자극적이라 힘 조절을 잘해야 한다. 에센스 묻혀서 각질 케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