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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글티저 라운드 툴 스몰 (TANGLE TEEZER)

최근 산 물건 중에 쓸 때마다 잘 샀다고 느끼는 물건인 탱글티저(TANGLE TEEZER) 빗. 11번가에서 쿠폰에 t멤버십 할인받고 15,000원대에 샀다. 드라이 빗을 저 돈 주고 사야 하나 할 수도 있지만 매일 쓰는 물건인 빗은 투자할만한 물건이라고 생각한다. 매일 쓰는 물건인 만큼 좋은걸 사서 오래 쓰는 게 여러 가지로 좋다. 몇 년간 웻브러시를 잘 쓰고 있기도 하고 손재주가 없으면 장비라도 괜찮은 거 써야지, 라는 핑계 끝에 구매. 상자 열어보고 살짝 놀랐던 게 빗이 너무 커서 제품이 잘못 온건 줄 알았다. 이게 스몰 사이즈라니 빗살 전체는 탄력 좋은 고무로 만들어졌다. 그래서 드라이하다가 앗 뜨거!!! 하면서 놀랄 일이 없다는 게 큰 장점이다. (뭔가 머리도 덜 상하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화장품 2019.12.09

[팔도] 틈새라면

팔도에서 나온 틈새라면을 먹어봤다. 120g, 칼로리는 495kcal. 요즘 청개구리 모드라 매운 라면 못 먹으면서 자꾸 도전하고 있다. 조리법대로 물 500ml, 3분 30초로 끓였다. 건더기로 눈에 띄는 건 홍고추랑 양배추. 그래도 오뚜기 열라면 정도는 먹는 편인데 이건 정말 맵다!!! 열라면보다 1.5배 정도는 더 매운 것 같다. 엄청 매운데 깔끔한 매운맛이라 자꾸 당기는 맛이라 계속 먹게 된다. 다 먹을 때쯤 땀이 났다...ㅋㅋ 물을 몇 컵이나 마신 건지...? 밥을 안 먹으면 속이 쓰릴 것 같아 밥도 조금 말아먹었다. 밥 말아먹기 좋은 국물이었지만 확실히 해장용은 아니다. 스트레스 받았을 때 먹기 딱 좋은 라면!! 확실히 중독성 있는 라면이다.

음식🍴 2019.12.07

매일유업 <상하치즈 미니 칼슘체다>

상하치즈 미니 칼슘체다 크림치즈에 이어 체다치즈를 먹어봤다. 이번에는 1,800에 구입. 개당 12g, 칼로리는 35kcal로 크림치즈보다 5kcal 낮다. 뒷면에 있는 빨간색 띠를 잡고 돌려주면 이렇게 편하게 먹을 수 있다. 크림치즈도 맛있었는데 체다치즈도 맛있다. 크림치즈랑 비교하면 조금 더 쫄깃하고 짭짤해서 와인이랑 먹기엔 이게 더 어울리는 것 같다. 하루에 하나씩 간식으로 먹기 딱 좋다. 맛있고 쫄깃한 치즈를 간편하게 먹고 싶다면 추천.

음식🍴 2019.11.19

[세븐일레븐] 대파라면

세븐일레븐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칼로리는 475kcal, 가격은 1,600원, 오뚜기에서 만들었다. 구성은 면, 분말스프, 대파블럭인데 이게 이 라면의 핵심이다. 대파 식감이 어떨지 굉장히 궁금했다. 뜨거운 물 붓고 4분 기다리면 완성! 대파는 파채처럼 들어있어서 길쭉길쭉하고 무엇보다 양이 꽤 많아서 놀랐다. 식감도 이정도면 꽤 괜찮다 싶을 정도로 아삭한 느낌도 있고, 질기지 않아서 좋았다. 깔끔한 육개장 국물 맛이고 살짝 얼큰하면서 시원한게 진짜 해장하기 좋은 라면이었다. 대파라면 이름값 하는 라면이라 시원한 해장용 라면으로 추천.

음식🍴 2019.11.18

[폰타나] 베네치아 로스티드 쉬림프 크림

폰타나 베네치아 로스티드 쉬림프 크림소스 후기 정통 루 방식을 만든 크림소스와 풍부한 새우맛이 어우러진 베네치아식 파스타 소스라고 한다. 휘핑크림 40% 새우 4.27% 예전에 폰타나 볼로네제 소스를 맛있게 먹어서 기대가 컸다. 다른 재료 하나 없이 파스타 면에 소스만 넣어서 만들었다. 병을 열자마자 느낀 건 천하장사 소세지? 키스틱? 이랑 비슷한 냄새가 나서 1차 당황. 뭐랄까 식욕을 돋우는 냄새는 아니라서 실망했다. 전날 피자 먹고 남은 피클을 버린 내가 원망스러울 정도로 많이 느끼해서 2차 당황. 크림 파스타 좋아하고 잘 먹지만 이건 파스타 면을 적게 해서 만들어야 할 것 같은 게 느끼해서 많이 먹기 힘들다. (이건 80g으로 만들어도 될 것 같다.) 후추도 많이 뿌려봤는데 마지막 한 젓가락은 못 ..

써브웨이 엠앤엠즈 초코칩

서브웨이에서 한정 판매하는 엠앤엔즈 초코쿠키를 먹어봤다. (11월 6일부터 소진 시까지 한정 판매.) 칼로리는 214kcal. 세트 계산할 때 엠앤엔즈 쿠키도 있다는 말에 바로 선택한 쿠키. (기존 쿠키들이랑 가격은 동일한 것 같다.) 샌드위치는 매장에서 먹고 쿠키는 포장해서 가져왔다. 대충 엠앤엔즈 초콜릿의 흔적이 보이긴 하는데... 다 어디 갔어....?ㅋㅋ 있긴 있었다. ㅋㅋㅋㅋ 맛은 초코쿠키랑 같은 것 같고 대신 엠앤엔즈 특유의 향이 살짝 나는 정도. 서브웨이에서 매번 초코쿠키를 먹는다면 한번 먹어볼 만한 것 같다. 과연 쉬림프 샌드위치처럼 고정이 될 수 있을 것인가...ㅋㅋ

던킨도너츠 : 페스츄리 크로크무슈

던킨도너츠 모닝콤보 메뉴 중 크로크무슈를 먹어봤다. 크로크무슈는 햄과 치즈를 넣어 만든 프랑스식 샌드위치인데 뜻이 재밌다. 크로크(바삭한) + 무슈(아저씨) = ...?ㅋㅋ 가격은 음료 포함해서 5,000원이다. 치즈가 올라간 빵이 딱 보기에도 맛있어 보이는 비주얼!! 치즈가 흘러내려서 어쩐지 한입 먹다 말고 찍은 모습이 됐다. 빵 안에는 햄과 베사멜 소스가 들어있는데 짭짤하면서 맛있었다. 치즈를 싫어하지 않는다면 누구나 좋아할 만한 맛. 폭신하면서 쫀쫀한 빵도 좋았고 무엇보다 따뜻하게 나와서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느끼하게 느껴지기 직전에 끝날 양으로 아침에 먹기는 적당한 크기 같았다. 실제로 칼로리가 600...? 정도라니까 양이 살짝 아쉽게 느껴지더라도 만족하는 게 좋겠다.

음식🍴 2019.11.08

정식품 : 리얼 코코넛

정식품에서 나온 리얼 시리즈 3종 중 첫 번째로 마셔본 리얼 코코넛. 코코넛 음료를 많이 마셔보지 않아 맛이 너무 궁금했다ㅋㅋ 먹기 전에 충분히 흔들어 준다. 190ml 용량에 65kcal, 간단하게 마시기 적당한 양. 칼로리도 낮고 식물성 음료라서 다이어트 간식으로 좋을 것 같다. 은은한 단맛이랄까, 적당히 달달하면서 맛있었다. 콘푸로스트 시리얼 먹고 나서 달달해진 우유 맛이랑 비슷한 느낌?! 코코넛 음료를 좋아한다면 한번 마셔볼 만하다.

헤라(HERA) : 셀 에센스 소용량

헤라 셀 에센스 소용량 75ml 가격은 33,000원. 기본으로 나오는 150ml 용량에 딱 절반으로 나오는 미니 제품. 인기가 많아서 대용량(225ml)도 나왔던데 소용량이 화장대에 두기가 편해서 매번 이걸 구입한다. 매장에는 안 판다고 했으니 아모레퍼시픽 몰에만 파는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아쉽게도 매장에서 공병 적립이 안된다ㅠㅠ) 구성은 셀 에센스, 전용 화장솜. 의외로(?) 이 화장솜이 물건이다. 화장솜은 물결면, 메쉬면으로 앞뒷면이 다르게 생겼다. 물결면. 솜은 조금 도톰한 편이고 부드러워서 매일 쓰기 좋다. 이 화장솜의 매력은 바로 메쉬면!! 각질 제거하고 싶을 때는 이쪽으로 쓰는데 효과가 아주 좋다. 세게 문지르면 때수건 같이 자극적이라 힘 조절을 잘해야 한다. 에센스 묻혀서 각질 케어를..

💄화장품 2019.10.27

SEP 립스틱 : 쏘리 퍼플

SEP 립스틱 엑스 매트 : 쏘리 퍼플 뭔가 매트한 립스틱을 바르고 싶어 지는 가을. 가뭄 나는 입술이지만 한번 도전해봤다. SEP 립스틱은 처음인데 길쭉한 모양이 손에 쥐기도 편하고 바를 때도 편하다. 바닥에 한번 떨어뜨렸는데 뭐가 문제인지 뚜껑이 잘 안 닫힌다ㅠㅠ 망했어... 그래도 부러진게 아니라서 다행이다. 매트립이지만 부드럽게 발리는 편이고 대놓고 크레파스!! 이런 느낌이 아니라서 좋다. 색깔은 눈으로 봤을 때보다 발색했을 때가 훨씬!! 예쁘다. 가을이랑 잘 어울리는 색깔이라 더 마음에 들고 발색이 강해서 그냥 톡톡 두드려 발라도 충분하다. 생각보다 입술이 불편하진 않은데 물 마시면 컵에 묻어 나오는 건 어쩔 수 없는 듯. 그래도 입술이 쪼그라들지 않는 걸로 만족 :-) ㅋㅋ

💄화장품 2019.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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