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넛새우

피코크에서 출시한 판나코타를 먹어봤다. 이마트에서 3,980원😋 판나코타는 이탈리아식 푸딩으로 '판나' = '크림' , '코타' = '익힌'이라는 의미로 익힌 크림이라는 뜻이다. 생크림과 설탕을 뭉근히 끓이다가 바닐라로 향을 낸 후 마지막에 젤라틴을 넣고 차갑게 굳혀서 만든다고 한다. 🍮

코스트코 수플레 치즈케이크 친구가 같이 먹자고 나눠 준 치즈케이크!! 오늘은 내돈내산이 아닌 친돈내먹. 친구 돈으로 내가 먹어보겠습니다ㅋㅋㅋㅋ 가격이 14,900원? 14,990원? 암튼 15,000원도 안 한다고 들었다. 요즘 디저트 가격이 많이 올라서 케이크가 이 가격이면 완전 최고 치즈맛도 진하고 맛있게 잘 먹었다 :-) 아무래도 치즈케이크의 매력에 빠진 듯ㅋㅋ 코스트코 인기상품이라더니 치즈케이크 좋아하는 분들이 그냥 지나치기 힘들만하다.

"그 유명한 치즈케이크" 발라즈 딸기 치즈케이크 선물 받아서 먹어보고 너무 맛있어서 또 사 먹은 발라즈 딸기 치즈케이크 후기.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구입했고 가격은 26,800원. 775g, 2244kcal. 따로 신청하지 않아도 기본으로 오는 구성. 초랑 성냥은 선택하지 않는 옵션이 따로 있었으면 좋겠다. (필요 없을 때 생기면 참 애매한 물건 중 하나.) 아이스팩 때문인지 상자가 흐물거려 거의 열린 채로 와서 아쉬웠음. 아이스크림 케이크처럼 즐기려면 상온에서 30분, 냉장실에서 1시간 해동 진한 치즈케이크 맛을 원한다면 상온에서 1시간, 냉장실에서 2-3시간 해동 뚜껑 열 때 촐랑거리면 한쪽으로 쏟아져서 슬퍼지니까 조심. 총 6조각인데 이미 잘라져 있어서 한 조각씩 먹기 편했다. (양이 제법 많아서 8..

오븐이 없어도 만들 수 있었던 추억의 짱구 컵케이크가 갑자기 먹고 싶었다. 아마 내가 기억하는 노오븐 디저트의 원조?ㅋㅋ 어릴 때는 오븐만 있으면 빵이랑 쿠키를 매일 만들 거라고 생각했으나 현실은 지금 오븐 있어도 안 씀; ㅊ... 치우는 게 더 힘들... 찌든 어른으로 잘 성장한 듯싶다 오뚜기 쌀컵케이크 초코맛 맛은 초코, 바나나, 치즈 이렇게 세 가지인데 일단 초코만 사봤다. 가격은 1500원? 1600원?이었다. 60g , 280kcal. 빵가게 주인을 꿈꿨던 어린 시절을 생각하며. (짱구 컵케이크와 함께라면 나도 파티쉐가 되던 그 시절.) 준비물은 더도 말고 덜도 말고 계란 1개만 있으면 된다. 반죽 믹스 부어주고, 이렇게 보니 짜장가루 같네. 달달한 초코향에 기대감 상승!! 귀한 금계란 하나 넣..

Auntie Anne's 앤티앤스 프레즐 오리지널 스틱 프레즐 6개 / 3,700원 사진에 5개인 건 찍기 전에 하나 먹어서. 갑자기 프레즐이 먹고 싶어서 근처에 있는 앤티앤스 방문했다. 먹기 편하고 가져오기도 쉬운 스틱 프레즐 중에 아몬드 스틱 먹을까 하다가 오리지널이 더 끌려서 오늘은 오리지널!ㅋㅋ 기본적으로 고소한 맛에 중간중간 굵은소금이 박혀 있어서 심심하지 않은 맛. (개인적으로 소금이 조금 더 뿌려져 있어도 좋을 것 같다.) 단순한 맛이지만 꾸준히 생각나는 맛이다 :-) 조금 딱딱한 편이라 치아가 약하거나 교정 중인 분들은 비추. 당연한 거지만 막 나와서 따뜻할 때 먹을 때가 제일 맛있다ㅋㅋ 칼로리가 거의 500kcal 가까이 돼서 자주 먹기는 조금 부담스럽지만 기분전환에는 그만인 간식. 레모..

피코크 마몰로 당근케익 당근이 12.3% 들어간 당근케익으로 이마트에서 3,980원에 샀다. 냉동보관했다가 먹기 15분-30분 전에 꺼내 두고 해동해서 먹으면 된다. 개당 80g, 칼로리는 335kcal이다. 듬뿍 올라간 크림치즈 :-) 당근은 부드럽게 씹히고 당근 냄새보다는 계피향의 존재감이 은은하게 나고 매력적이었다. 단맛도 강하지 않아 우유랑 먹기도 좋았다. 너무 달지 않은 디저트를 찾는 분들에게 추천! :) 당근 존재감은 크지 않으니 당근 싫어하는 어린이, 어른이들 모두 모이세요! ㅎㅎ 피코크 케익 삼총사를 다 먹어봤는데 다 맛있으니 개인 취향 따라 고르면 되겠다. 하나씩 다 사다가 두고 먹을 예정 ㅎㅎ 좋은 간식이었다 :-) 단맛과 칼로리 순서는 초코 > 레드벨벳 > 당근 피코크 다른 케익도 궁..

인절미 생크림 케이크 선물 받은 기프티콘이랑 같은 케이크가 없길래 처음 보는 케이크를 포장해왔다. (가격이 같은 다른 케이크로 바꾸거나 추가금액을 내고 원하는 케이크로 먹을 수 있다.) 가격은 5,900원. 고를 때는 맛있겠다고만 생각했는데 이렇게 보니 진짜 시루떡 같다 ㅎㅎ 케이크도 조명발 필수 :-) ㅋㅋ 콩가루로 시작해 초코 시트 사이사이에 치즈 생크림이 들어갔고 맨 아래쪽은 콩가루 생크림을 썼다. 위쪽에 있으나마나 한 인절미에 빈정이 상할 뻔했는데 웬일, 아래층이 찐이었다. 쫄깃쫄깃한 인절미는 아래층에 다 모여있었다. 역시 한국 케이크는 끝까지 먹어봐야.... (?) (일부러 이렇게 배치한 건지는 모르겠지만ㅋㅋ) 쫄깃한 인절미도 좋고 콩가루 크림!! 확실히 특이하고 매력 있다. (솔직히 인절미가 ..

이마트 케이크 추천 :) 초코홀릭케익! 이마트 초코홀릭케이크 초코볼과 미니 오레오가 올라간 초코케이크! :-) 가격은 10,980원으로 요즘 프랜차이즈 홀케이크 가격을 생각하면 굉장히 저렴한 가격. 크기는 보통 케이크 2호랑 비슷한 것 같다. 케이크 테두리에 초코가 흘러내리는 모양으로 장식도 있는데 사진으로 다 찍지 못했다. 크림은 식물성 크림을 썼고 맨 아래층에는 후르츠 칵테일이 들어있는데 양은 많지 않다ㅋㅋ 잊을만하면 씹히는 정도? 푹신한 시트에 달달한 초코크림은 당연히 맛있는 조합. 의외로 시트가 괜찮아서 놀랐는데 시트만 먹어도 맛있었다. 커피와 함께 먹으면서 즐거운 주말을 보냈다. 맨 위쪽에는 크림이 너무 두껍게 올라가 있어서 양도 많고 느끼해서 남겼다. 느끼하다 싶을 때 오레오를 먹으니 짭짤하고..

사무실에서 조용히 먹을 수 있는 올리브영 과자 추천! :-) 오트밀 미니 바이트 우유 코팅으로 달달하고 고소한 오트밀 과자로 베트남에서 왔다. 올리브영에서 1+1 행사해서 1,500원에 구입했다. (지나칠 수 없는 1+1 행사 ^^;) 한 봉지에 40g이고 칼로리는 206kcal. 귀리 분말 11%, 우유분말 10.53% 함유. 총 16개가 들어있는데 크기가 작아 앉은자리에서 다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과자보다는 사탕 까먹는 느낌? 크기는 정말 작다!ㅋㅋ 50원 동전이랑 비슷한 크기. 달달하고 고소한 맛인데 콘프레이크 다 먹어 갈 때쯤의 우유맛이라고 하면 비슷할 듯 :-) 아이들과 어른이들이 아주 좋아할 맛이라 개수 조절하며 먹어야 한다ㅎㅎ 맛있는 데다 크기도 작고 오트밀이라고 하니 왠지 괜찮을 것만 ..

비비빅은 부모님 아이스크림이었는데^^; 요즘 나오는 새로운 비비빅 중에 일단 제일 무난해 보이는 인절미부터 먹어보기로 했다. 비비빅 더 프라임 인절미 75ml, 칼로리는 135kcal. 미니찰떡이 10%, 볶은 콩가루가 2.6% 들어있다.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가 날씬해진 비비빅이 낯설다. 고소한 인절미를 차갑게 먹는 느낌이랄까 미숫가루 느낌도 나고 맛있었다. 상상 이상으로 고소했고 쫄깃한 떡이 씹혀서 먹는 내내 즐거웠다. 달달하고 고소한 맛을 좋아한다면 강력 추천!! 나도 이제 비비빅 좋아한다!ㅋㅋ :-) 인절미의 좋은 기세를 이어가고자 흑임자도 먹어봤다. 비비빅 더 프라임 흑임자 70ml, 칼로리는 125kcal로 인절미보다 10kcal 낮고 양도 10ml 적다. 미니찰떡이 9%, 흑임자 페이스트가 3..

피코크 마몰로 레드벨벳 케익 가격은 이마트에서 3,980원이다. 컵케이크가 두 개 들어있고 칼로리는 개당 340kcal다. (티라미수보다도 칼로리가 높을 줄이야...ㅋㅋ) 크림이 듬뿍 올라가 있어서 뚜껑에 다 묻어있었다. 냉동 보관했다가 실온에서 15분-30분 해동하고 먹으면 된다. 미리 꺼내놓고 커피 준비하다 보면 금방 가는 시간이지만 꼭 이럴 때는 시간이 느리게 가는 마법. 위에 올라가는 크림에서 치즈맛이 정말 진해서 매력적이었다 :-) 진한 치즈맛을 좋아한다면 만족할 맛이다. 솔직히 시트는 그냥 무난했고 크림에 신경을 쓴 것 같다. 하나만 먹기 괴로울 정도로 맛있었다. ▽ 이마트 피코크 초코케익 리뷰 ▽ 이마트 피코크 초코케익 피코크 초코케이크, 가격은 3,980원. 냉동보관했다가 실온에 15분-3..

달달한 오후를 위한 디저트 추천 :-) 피코크 마몰로 티라미수 케이크 가격은 이마트에서 3,980원이다. 두 조각이 들어있고 개당 75g, 칼로리는 개당 220kcal. 냉동 보관했다가 먹기 전 해동해서 먹는 방식. 제품 상자에는 냉장고에서 8시간 정도 해동하고 먹으라고 쓰여있는데 ??? 8시간...?? 그냥 실온에 20분 정도 뒀다가 먹기로 했다. 8분도 아니고 80분도 아니고 8시간은 너무 길어ㅠㅠ 상자에서 꺼낼 때 가루 떨어지니까 조심조심. 최대한 얌전하게 담아보려고 노력했다. 사진이 별로인 거지 제품이 별로인 게 아닙니다. 냉동실에서 꺼내 20분 정도 지나고 나서 숟가락으로 떠보니 부드럽게 떠졌다. 성질 급한 한국인은 그냥 이렇게 먹는 걸로. 살짝 아이스크림? 샤베트 느낌이 있었는데 먹는 동안 더..